피프티피프티 녹취파일 바이아웃(Buyout) 레이블(Label) 의미

 

논란의 중심의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대표가 멤버들을 강탈해 가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하면서 녹취파일을 공개했습니다. 녹취파일의 내용은 어트랙트 전용준 대표가 워너뮤직코리아 임원과 나눈 대화가 녹음되어 있었는데요. 워너뮤직코리아 임원은 전 대표에게 안성일 대표한테 바이아웃을 하는 조건으로 200억 제안을 들인 것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전 대표가 200억 원의 바이아웃 제안을 모른다고 되물었다는 것인데, 녹취파일의 '아이들을' 인수하는 조건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어트랙트 측은 소속사와 상의 없이 외주프로듀싱 안대표가 바이아웃건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프티멤버 바이아웃 녹취파일

 

 

바이아웃 (Buyout)

바이아웃은 보통 스포츠 선수가 구단이랑 계약을 맺으면서 일정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는 곳이 있으면 구단의 협의 없이 바로 선수를 매매할 수 있는 거래행위를 말합니다. 선수와 구단이 입단 계약을 맺을 때 특정 금액을 정해 놓고 이 금액 이상을 지불하는 구단이 있으면 소속 구단과의 협의 없이도 바로 선수와 협상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계약 조항입니다. 

 

 

레이블 (Labels)

레이블은 설명하거나 식별하기 위해 천, 종이 또는 비슷한 재질로 무엇에 붙어있는 조각입니다. 여기서 레이블은 '음악 녹음 앨범을 만드는 회사'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음원을 만들고 발매하고 계약하고 관리하는 회사의 개념입니다. 힙합에서 언급되는 같은 의미인 레이블 또한 아이돌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계약관계에 의하여 함께 소속된 회사, 소속된 팀을 레이블이라 합니다. 

 

 

해외에서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피프티피프티 였기에 해외반응도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걸그룹에게는 인기를 얻기 시작한 시점이 가장 중요할 텐데 소속사와 가처분 신청 등 끝이 쉽게 보이지 않는 소송을 벌어야 하는 부분이 향후 활동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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