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생각하는 가습기나 정수기, 가정용 에어컨 필터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미세먼지와 이른 무더위와 꽃가루, 때 마치 여름과 가까운 날씨를 보이는 차내에 에어컨 필터 교체도 중요합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여름에만 에어컨을 트는 편이지만 그게 아닌 경우도 차량 내부 상황에 따라 에어컨을 트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기적인 교체가 안된다면 차량 오너는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타인에게는 차량 특유의 곰팡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필터 교체주기
대부분 차량의 필터는 연 1-2회 또는 1만 km로 주행을 했을 때가 가장 적합하며, 최근 이른 무더위와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는 연 1-3회 권장하고 있으며 대기오염 비포장도로 장기운행 3,000~5,000km 범위 내에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외부공기를 걸러주는 필터이므로 에어컨이나 히터 사용이 많지 않아도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상용 차량 필터 교체 순서(공통)
- 조수석의 글로브 박스를 오픈하여, 내용물을 빼주고 고정핀을 찾아 분리합니다.
- 글로브 박스의 고정핀을 모두 탈거 후, 양쪽 걸림쇠에 걸려있는 글로브 박스를 잡아당겨 분리합니다.
- 글로브 박스를 내리면 필터의 출입구가 보입니다. 이는 마개로 덮여 있습니다.
- 덮개의 손잡이를 잡고 덮개를 제거 후 사용한 필터를 꺼냅니다.
- 새 필터를 장착 후 역순으로 조립합니다.
에어컨 필터 선택 기준
냄새(유해가스, 악취가스 등)를 저감 시키기 위한 필터로는 숯으로 구성된 활성탄 필터가 가장 넓게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헤파필터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필터로 초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는 요즘에는 H13, H14급 헤파필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자가 정비가 가능한 범주에 속해 굳이 차량 서비스 센터에 가지 않더라도 자가 필터를 교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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