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책방 같은 주소 2개 사업자등록번호 | 사업구조 | 자원봉사자 모집

 

평산마을 평산책방은 현재 같은 주소에 (재)평산책방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평산책방이 있습니다. 등기부등본상 명칭은 재단법인 평산책방이지만, 책방에서 책을 구입하고 받은 영수증에는 재단법인 평산책방이 아니라 일반사업자 평산책방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2개의 평산책방 사업구조

 

평산책방은 비영리법인 평산책방과 문재인 개인사업자 평산책방이 같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하나는 임대인이고 하나는 임차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칭 비영리법인 평산책방은 재단법인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재산을 출연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것은 책방건물과 건물의 대지일 수 있습니다. 문재인 개인사업자는 월세 내는 임차인으로 서점을 운영하는 형태로 계약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영리법인도 고유목적사업 외에 수익사업을 할 수 있으므로 임대사업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실제로 다르게 굳이 개인사업자를 안 끼고 비영리법인이 직접 운영하는 게 더 바람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전략적 선택을 한 듯 보입니다. 평산책방에 문재인이 운영이라도 하고 실비도 챙기면서 일석이조 효과도 있고, 재단법인 측에서는 모델, 간판 역할을 해주므로 사업전략상 손해는 보지 않는 구조로 볼 수 있습니다. 

 

평산책방 사업자등록번호 조회

 

• 비영리재단법인(면세사업자) 사업자번호

 

• 대표자(문재인 일반과세자) 사업자번호

 

개인사업자 책방이 영리 목적으로 운영을 하면서 월세를 내고 재단법인은 월세를 받게 되며, 세법적으로 유리해서 운영하는 방법도 됩니다. 책을 팔 때는 개인사업자로 책을 팔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때는 비영리법인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등기부등본 용어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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