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원숭이두창 증상과 잠복기 (감염경로, 치료과정)

 

엠폭스(MPOX)는 아프리카 지 풍토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동물> 사람, 사람> 사람, > 사람 간 접촉 통해 감염이 되며 원숭이두창 환자에게 무증상 감염 사례가 있으며 대부분 경미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대증적인 증상 완화 치료로 충분합니다. 

 

증상과 잠복

일반적으로 증상은 발열, 오한,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며,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 생식기 근처에 나타납니다. 

 

엠폭스는 잠복기가 3주 정도까지 갈 정도로 길며, 마지막에 어떠한 사람들로부터 노출이 되었는지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 첫 번째 어려움이며, 초기 증상은 독감과 매우 유사합니다. 근육통과 발열이 있는 그런 증상들이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피부에 병변이 나타나는 데 피부의 병변이라고 하는 것이 다른 질환과 특별히 구별이 가는 상황이 아닌 점입니다. 

 

그래서 다른 질환들로 오인될 가능성이 있고 진단 검사를 통해서만 확인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더 관리가 어렵습니다. 

 

 

감염 경로

 

엠폭스는 코로나 19보다는 전파 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전파 능력을 결정하는 요소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처럼 그냥 기침이나 비말을 통해서 전파가 이루어지게 되면 전파가 훨씬 더 쉽게 이루어지지만 엠폭스는 매우 밀접한 접촉이 있어야지만 가능한 상황이고 밀접한 접촉이라고 하는 것은 주로 피부, 성 접촉으로 감염되어 전파 위험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감염자 혈액, 체액, 피부 병변 등 노출 통해 전파
• 침구를 같이 쓰거나 일상생활을 같이 하는 것만으로 전파 가능성
• 침구에 묻은 피부의 진물로 피부로 닿게 되면 전파 가능

 

치료 과정

 

일반인이 육안으로 수포성 발진을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염의 경로라든지 밀접한 접촉이 있는 경우에 이런 증상이 나오게 되면 병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됩니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워낙 특이적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 의사 선생님들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접촉력을 확인하고 의심이 있는 상황이 있다면 진료 시 그 상황을 말씀을 드려야지 의심과 진단이 가능한 상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낙인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 콜센터

• 국번없이 1339(무료)
• 365일 24시간
• 외국인 상담: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센터(1330),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