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다세대, 연립, 도시형 생활주택 등)에서 사람마다 선호하는 층수는 다릅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면 어르신 같은 경우 높이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 2층을 선호할 것이며, 젊은 사람일수록 계단을 조금 올라가더라도 채광, 층간소음, 프라이버시 등을 고려해서 위층을 선호합니다.
엘리베이터 유무에 따른 빌라 로열층
로열층일수록 다른 층보다 분양가(매매가) 역시 비쌉니다. 빌라에서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층은 몇 층일까?
일반적으로 빌라의 로열층은 '중간층 ~ 중상층'으로 생각하는데, 엘리베이터의 유무에 따라 로열층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요즘 새로 짓는 빌라는 대부분 1층을 필로티 주차장을 포함해서 지상 5층 6층 높이로 요즘 빌라는 대부분이 1층이 필로티 주차장이므로 2층의 경우 다른 중간층에 비해 단열이나 난방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6층 빌라의 2층을 거주용으로 사용한다면 불법건축물일 가능성이 높음
전체 층수 | 엘리베이터 | 로열층 순서 | |
1 | 5층 | 유 | 3층, 4층 ➡ 5층 ➡ 2층 |
2 | 무 | 3층 ➡ 2층, 4층 ➡ 5층 | |
3 | 6층 | 유 | 3층, 4층, 5층 ➡ 6층 ➡ 2층 |
4 | 무 | 3층 ➡ 4층 ➡ 5층 ➡ 2층 ➡ 6층 |
필로티 주차장
필로티(Piloti) 구조는 1층을 띄우는 구조로 좁은 대지에서 건축물도 앉히고, 주차도 확보할 수 있는 구조이며, 다가구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의 경우 1층 바닥면적의 1/2 이상이 필로티 구조인 경우 나머지 부분이 주택 외의 용도로 사용된다면 해당 층수를 주택의 층수에서 제외합니다.
신축빌라 분양방법 3가지
신축빌라의 광고를 보면 '분양수수료 무료'라고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축주가 직접 분양을 하는 것은 자신의 집을 스스로 파는 것이기 때문에 분양받는 사람에게 중개수수료를 받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되며, 분양컨설팅업체와 공인중개사가 계약을 체결해주고도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 건축주가 직영으로 분양사무실을 꾸며놓고 직접 분양을 하는 것
- 컨설팅업체(분양대행사)의 직원들이 온라인, 현수막, 전단지 등을 광고를 통해 손님을 유인해서 계약을 체결
- 신축빌라 현장 주변에 위치한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분양을 의뢰해서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을 체결
건축주는 임대 목적보다 분양 목적을 가지고 건물을 신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축빌라를 분양받는 사람들은 표면상으로 중개수수료를 내지 않기 때문에 무료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분양수수료는 이미 분양가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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