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층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층을 말하며, 같은 동에 같은 평수라도 더 비싸게 거래될 수 있는 층을 말하는데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를 살펴보면 3단계로 나누어 가격을 책정합니다. 1층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2~3층까지 그다음, 나머지 층들을 '기준층'이라고 하며 가장 비싼 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합니다.
층마다 다른 3단계 분양가
젊은 부부에게는 1층 또는 필로티 위의 2층이 로열층일 수 있지만 어르신이 있는 집, 보육시설(어린이집) 등은 1층을 선호합니다. 층간소음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탑층이 로열층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로열층의 개념이 점점 위층으로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3단계 분양가 순서
1층 < 2~3층 < 나머지 층(기준층)
일조권이 확보되면서, 앞동에 의해 햇빛이 가려지지 않아야 하며 건물 층의 2/3 이상이 가장 이상적
1층은 개인 프라이버시, 보안, 방법, 하수도 역류현상, 일조량 부족 등의 문제로 선호도가 떨어지며 다른 탑층은 단열, 방수 등의 문제로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신축 아파트는 다락층을 이용해 복층으로 설계되었거나 펜트하우스형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아져 탑층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아파트에서 애매한 층
개인적으로 아파트에서 실 선호도가 떨어지는 층은 2층과 3층이 많습니다. 1층보다는 방법, 보안, 프라이버시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확실하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파트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엘리베이터인데, 이를 사용하기가 조금 애매하며 1층은 1층이라는 핸디캡을 반영해서 기준층에 비해 5~10% 이상 저렴하지만 2층과 3층은 약간 저렴할 뿐, 확실하게 저렴하지 않아 가격적인 메리트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로열층 순서
판상형 아파트의 경우, 로열층에서도 가운데 라인 세대가 가장 비싸며, 예를 들어 한층에 1~4호까지 4세대가 있다면 가운데 세대인 2호와 3호 세대가 1호와 4호 세대보다 선호도가 높습니다.
로열층 순서
1층 < 2~3층 < 4층, 탑층 < 중간층 ~ 탑층에서 2~3층 아래층
가격을 감안한 로열층 순서
요즘 짓는 새 아파트는 판상형 구조보다 타워형 구조가 많아 어느 세대나 거의 한쪽 벽면은 측세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 가운데 세대라는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관상형 구조에서는 같은 조건이면 일반적으로 가운데 라인의 선호도가 훨씬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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