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면적을 알아야 손해 보지 않는다

 

 

청약을 하면 분양면적, 계약면적, 전용면적, 공용면적, 서비스면적 등의 용어들을 보게 되는데, 모델하우스에도 이런 면적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면적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분양 단지에 대한 가치 판단을 할 때뿐만 아니라 일반 매수를 할 때도 유용합니다. 

 

 

네이버 부동산에는 전용면적 및 공용면적만 나오고 서비스 면적에 대한 설명은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단지의 평당 분양가가 1,000만 원이라고 했을 때, 84C 타입과 84D 타입의 선택은 생각보다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이처럼 면적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면적 구성

 

• 공급면적은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을 합한 면적으로 분양면적이라고 합니다.
• 평당 분양가 계산 시에는 공급면적을 활용합니다.
• 계약면적은 공급면적과 기타 공용면적을 합한 면적을 말합니다.

 

 

• 전용면적

전용면적은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우리가 주로 생활을 하는 공간이며 주택형으로 쓰이는 면적으로 쉽게 양말을 신고 다닐 수 있는 공간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 주거공용면적

아파트 계단, 복도 등의 면적입니다. 이때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활동 반경 정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기타 공용면적

단지 내 관리사무소, 노인정, 주차장 등의 면적으로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반경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서비스면적

발코니 면적을 의미하며, 분양 단지에 따라 5~10평 정도가 공급되기에(전용 34평 기준) 발코니 확장은 필수라고 보면 됩니다. 

 

• 베이(Bay)

벽과 벽 사이 공간을 베이라고 하며, 베이 수가 많을수록 채광이나 서비스면적에서 유리합니다. 

 

천장고는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높이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2.3m로 공급됩니다. 최근에는 천장고가 2.4m 이상인 상품도 나오는데, 천장고가 높을수록 쾌적하고 넓어 보이기 때문에 상품성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가 오피스텔 분양할 대 계약면적과 평형 계산 (전용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