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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면세점 영수증 받는 법 | 면세 금액

PoweredbyTistory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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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시 상품을 구입할 때 물건 가격의 8%의 소비세가 징수됩니다. 하지만 해외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광객에 대해서는 특별 조치로 백화점, 양판점, 드럭스토어, 디스카운트 스토어 등에서 일정한 수속을 마치면 8%의 소비세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즉, 소비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면세 대상과 금액

 

일본에 입국한 지 6개월 이내인 외국 국적의 사람이나 6개월 이상 경과했다 하더라도 체류 자격이 있고 외교나 공용인 경우에는 면세 대상이 됩니다. 한 매장에서 하루에 구매한 가격이 가전제품과 같은 일반 물품은 10,000엔 이상이거나 식품, 음료, 화장품, 의약품과 같은 소모품은 5,000엔 이상 50만 엔까지 해당됩니다. 일행이 있다면 한 번에 모아서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절차

면세 대상이 되는 물품을 구입하면 카운터에서 면세 혜택(수속)을 받을 것이라고 묻습니다. 카운터에서 점원이 묻지 않을 경우, 면세 조건에 해당되면 "맨제이데츠즈키 오네가이시마스" 또는 "택스후리 오네가이시마스"라고 말하면 점원이 면세 절차에 맞춰 서류를 갖춰 줍니다.

 

담당자에게 여권을 주면 '수출 면세 물품 구입 기록표'를 기록하고 출국 시 국외 반출한다는 내용이 적힌 구입 서약서를 여권에 붙여줍니다. 소모품인 경우 30일 이내에 반출해야 하며, 구입한 제품을 투명한 비닐로 포장하여 서류와 함께 주는데 이 서류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주의사항

상점에서 포장해 준 상태 그대로 가져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출국 시에 특별한 조치가 없을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검사를 했을 때 포장이 뜯겨 있으면 8%의 소비세를 부담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해 주는 가게 입구에 'Japan, Tax-free Shop'라는 마크를 붙이거나 관광객을 모으기 위해 큰 글씨로 적어놓습니다. 한글로 '면세점'이라고 표기해 놓기도 합니다. 

 

8%면 적은 금액이 아니므로 소모품 5,000엔, 일반 물품 10,000엔이 넘으면 면세 혜택을 받는 절차를 통해 혜택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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