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파워뱅크 정격출력(w) 용량(wh) 차이점

 

차박과 캠핑에 필수적인 파워뱅크는 다중 전기 제품 충전과 사용에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혼자 또는 가족 캠핑할 때는 음악을 듣거나 예능이나 영화, 드라마를 자주 보기 때문에 스피커와 태블릿은 항상 켜져 있는데 오캠 때는 넉넉한 전기가 있지만 노지에서는 충전을 할 수가 없어 파워뱅크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파워뱅크 사용에서 중요한 2가지는 바로 정격출력(w) 그리고 용량(wh)입니다.

 

정격출력(w)

휴대폰(5w) 선풍기(50w) 전기매트(100w) 이런 것은 거의 모든 파워뱅크가 지원합니다. 중요한 것은 순식간에 열을 내는 커피포트(1500w) 또는 헤어드라이가(2000w)는 "쓸 수 있는가"입니다. 파워뱅크가 망가지는 이유는 몇 가지 있는데 정격출력 1000w 파워뱅크에 커피포트(1500w)를 연결하면 기판이 타거나 단자가 녹을 위험과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정격출력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정격출력이 1000w인 파워뱅크에 커피포트(1000w)를 쓴다면, 허용무게 100kg 밧줄에 100kg인 사람이 매달리면 안 되는 같은 이치입니다.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려면 정격보다 60~70%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량(Wh)

용량 표기를 mAh로 된 파워뱅크는 눈속임입니다. 용량은 ah나 wh로 표시된 파워뱅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15,000mAh의 정상적인 표현은 15Ah입니다. 파워뱅크는 12V이고 12v * Ah = wh 표기법이 됩니다.

 

100Ah 파워뱅크는 100Ah * 12v = 1200wh입니다. 이것은 1200w 전기제품을 1시간 쓸 수 있다는 뜻이며, h는 1시간이란 뜻입니다. 전기프라이팬은 대부분 2000w인데 1200wh에 연결하면 고작 30분 쓸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전기인덕션 같은 전열기는 용량이 4000wh 이상은 돼야 쓸만합니다. 그래서 높은 열을 내는 전기, 높은 정격출력은 파워뱅크에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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