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전셋집이나 월세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사 희망지역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경제형편에 적합한 이사지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손품 절차
이사 희망지역에 대한 선택을 하였다면 이제 범위를 좁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해당 지역에 대한 손품 팔기를 해야 합니다. 가격, 생활편의시설, 학군, 대중교통, 근린시설, 행정관청 등 생활에 밀접한 시설들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 아파트, 단독주택, 연립,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거형태가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발품 절차
손품을 팔아 알아낸 정보를 직접 발로 밟아보면서 확인하는 과정으로 글이나 사진을 통해 확인한 정보를 검증할 수 있습니다. 직접 발품을 팔아 검증이 마무리되었고 그 결과 마음에 든다면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해 실제 전세/월세 매물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매물을 확정하는 단계가 옵니다. 하지만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놓치기 아까운 월세/전세 매물이라는 이유로 자신이 감당하기 벅찬 전월세 매물을 계약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임대차 계약 과정
- 이사 희망지역 선택
- 손품 팔기
- 직접 발품 팔기
- 공인중개사무소 방문
- 보유자금 및 대출 가능 여부 점검
- 공부서류 확인
- 계약
-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재확인
- 잔금 및 이사
-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확인(대법인 인터넷 등기소)
잔금을 치르기 전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를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잔금을 치르고 이사와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으면 마무리가 됩니다. 아주 중요한 점은 확정일자는 전입신고를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했을 때 전월세 계약서를 받으면 됩니다.
대한민국 법원 인터넷등기소
등기 열람/발급 서비스는 개인용 컴퓨터(PC)로 등기기록을 열람하거나 발급 가능한 프린터를 통해 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회원가입 및 로그인 등기 열람/발급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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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권 설정 우선
같은 날 임차인의 전입신고가 이루어지고 은행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경우 항상 근저당권이 우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잔금일의 다음 날까지는 절대로 안심해서는 안되며, 불안하다면 잔금일 다음 날 다시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를 발급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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